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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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조달환, 럭비부 도핑 의심..."갑자기 성적 좋아져"

기사입력 2025.08.23 22:32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조달환이 윤계상을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10회에서는 한양체고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이 주가람(윤계상)을 주시하고 있는 기자 서희태(조달환 분)와 마주했다. 



대통령기 럭비 대회당시에 서희태는 성종만에게 다가가 "럭비부에 관심이 있다. 특히 감독"이라면서 주가람에게 관심이 있음을 보였다. 어떻게든 한양체고 럭비부를 없애고 싶어하는 교감은 고민 끝에 서희태 먼저 연락을 했다. 

단둘이 마주한 두 사람. 서희태는 성종만에게 "주가람 감독이 신경과를 다니더라. 선수들 성적이 왜 갑자기 올라갔을까?"라고 말했고. 성종만은 "주가람이 선수들한테 도핑이라도 시켰다는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서희태는 "그걸 한 번 파보려고...교내 취재 허가 부탁드린다. 이번에만 잘 도와주시면 한양체고 교장 자리 지금 당장이라도 공석으로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말했고, 성종만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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