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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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혼 준비 중 '여배우와 데이트' 의혹에…"3개월 후 ♥아내 만나" 해명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5.08.23 22:23 / 기사수정 2025.08.23 22:23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아형'에서 이상민이 해명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박준규, 개그맨 염경환, 그리고 배우 이규한과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이 "상민 오빠랑 데이트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상민이 총각 때였는데 그땐 어땠냐?"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상민이 오빠 보면 되게 츤데레 스타일이다. 조용한데 잘 챙겨준다. 사실 여자한테 인기 많은 것 같아서 '여자친구 있지 않을까?' 했는데 바로 결혼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이 "그럼 형수가 있는데 캐나다 가서 미팅하는 거짓 프로그램한 거 아니냐. 너희 고모부 장난 아니다"라며 놀랐다. 이상민은 "캐나다는 10월에 갔고, 와이프는 그다음 해 1월에 만났다"라고 해명했다. 강호동은 "아슬아슬했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희진이도 너무한 게 미팅 했을 때는 나 싫다고 했다"라며 억울함을 밝혔다. 장희진은 "내가 언제요?"라며 의문을 표했다. 김희철은 "그때 좋다고 했으면? 어? 형수님"이라며 놀랐다. 이상하게 부르는 분위기에 당황한 이상민은 편집을 요청했다.

장희진은 "상민 오빠랑 나랑 MC도 같이 하고 '돌싱포맨'도 같이 했는데, 방송 외에 사담을 나눈 적이 없다. 오빠는 방송 끝나면 바로 '수고했어'하고 (간다)"라며 이상민을 설명했다.

김영철은 틈을 놓치지 않고 장희진에게 "사담 나누는 건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희진이 "저요?"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나는 '녹화 끝나고 너랑 사담을 많이 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장희진은 "바로 연극 연습이 있다. 왜냐하면 지금 (연습) 하고 있는데, 저희가 잠깐 나온 거라 넘어가야 한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 김희철이 장희진에게 "인천 출신이냐?"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맞다"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인천에서 (희진이와) 동네 돌아다니면서 밥을 한 끼 먹었다"라고 말했다.

장희진도 "맞다"라고 동의했다. 과거 장희진이 강호동과 인천에서 '한끼줍쇼'를 촬영했던 것. 강호동은 "인상적이었던 게, (장희진이) 인천 그 큰 도시에서 3대 얼짱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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