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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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우결' 가상부부 하려했는데…"여자 쪽이 싫다고 해서 불발"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8.22 11:33 / 기사수정 2025.08.22 11:33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우결'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대한민국이 지금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부터 '사옥미팅'까지 연애 예능 전성시대가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때 그 시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연애 프로그램 베스트5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전민기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가상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다룬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사랑받았던 커플은 알렉스, 신애 '알신커플'과 조권, 가인의 '아담커플'이었다"라며 '우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저도 나갔었다. 부부는 아니고 스튜디오에서 2~3달 하다가 잘렸다. 감독이 '네가 졸기만 하고 하는 게 없다'라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사실 제가 부부를 하려고 했는데, 여자분이 싫다고 해서 스튜디오에 앉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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