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짠한형'에 뜬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는 최근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차 '짠한형'에 출연하는 것.
세 배우 모두 '짠한형' 출연은 처음이다. '짠한형'은 신동엽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만취 토크쇼. 술 마시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모습과 이들이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이영애는 지난 2023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평소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던 바. 방송에선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술 마시는 이영애'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드라마. '트웰브'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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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