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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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불참' 권은비, 이유있는 건강 적신호…'24억 건물주'도 쉽지 않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1 19: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부산'에 돌연 불참한 전말이 공개돼 걱정을 자아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프로 N잡러'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권은비는 가수 활동 외 카페 사장님과 건물주로 살아가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한다. 권은비가 운영하는 카페는 외관부터 메뉴까지 그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전참시'에서는 권은비가 공연을 앞두고 연습 도중 쓰러졌던 사연을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달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에 불참했던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불참 사유를 밝혔다.



권은비는 지난 2023년 '워터밤' 첫 출연부터, 3년 연속 화끈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비욘세의 'Crazy in Love' 직캠 영상은 하루만에 무려 200만 조회수를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후 권은비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워터밤 여신' 등극 후 수입에 대해 "광고도 많이 했고 행사를 진짜 많이 했는데, 솔로로 활동하니까 멤버들과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꼬마빌딩을 24억 원에 매입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워터밤 여신' 등극 후 달라진 위상과 수입으로 부러움을 샀지만, 각종 행사부터 사업까지 '쓰리잡'을 불사하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는 권은비. 

치열하게 살아가는 권은비의 일상은 오는 23일(토) 오후 11시 10분 '전참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더블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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