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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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얼굴 폼' 돌아오자 '보자기' 풀었다…"자기관리 부족" 비판 의식, 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1 10:2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화제의 '스카프 패션' 비하인드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 스카프를 착용한 자신의 캐릭터 아이템을 보고 "제가 맞는 것 같은데 '파워' 때인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제가 요즘 보자기를 푼 지 좀 됐다. 사실 이때 (얼굴) 살을 가리려고 (보자기를) 한 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7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곡 '파워'로 글로벌 음원 차트를 휩쓸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두른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를 두고 지드래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패션 아이템 연출법이라고 해석됐는데, 이는 얼굴살을 의식한 선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언제 살이 쪘는지 의아해하면서도, 컴백을 앞두고 다소 오른 얼굴살 때문에 한때 '자기관리 부족'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가 이를 의식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최근 '얼굴 폼'이 돌아온 근황 사진을 공유하며 "역시 다이어트가 답", "요즘은 매일이 리즈", "다시 돌아온 지드래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의 신곡 '차차차'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집대성'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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