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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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였으면 안 했다"…안정환X정형돈, 시작부터 '충격' (화성인)

기사입력 2025.08.20 10:47 / 기사수정 2025.08.20 10:47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안정환과 정형돈이 화성인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오는 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구에 숨겨진 비밀 아지트를 방문한 두 요원, 테리 안정환과 도니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지트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AI 마티는 "내 목적은 단 하나, 화성인 687명 찾아내는 것. 잘 할 수 있어?"라며 첫 인사를 건네지만, 안정환, 정형돈은 "언제 봤다고 반말을 하냐. 너 몇 살이야?"라고 지적하며 꼰대같은 입담을 뽐낸다.



이어 아지트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인 침공이 시작된다'는 자막이 등장한다. 화성급 신체, 화성급 부부, 화성급 식성 등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화성인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자 두 MC는 "이런 프로였으면 안 했다"고 아연실색한다. 

뿐만 아니라 지구인 MC에게는 다소 벅찬 화성인들과의 토크, 여기에 이들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공격이 더해져 스튜디오는 이내 아비규환으로 물든다. 급기야 정형돈이 생리현상까지 남발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한편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오는 1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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