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전소미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상수동 작업실' 유튜브 채널에는 '음악 얘기만 하는 줄 알았던 소미ㅣ지바겐부터 뷰티 브랜드 CEO까지 다 털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용진 작가는 "저는 워터밤을 한 번도 못 가봤다. 그 때는 경쟁같은 것도 있을 것 같다. 특별하게 준비하는 게 있으시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저는 운동을 하는 편"이라며 "조금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샷들이 많이 찍히는 것 같아서 그걸 다 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P.T랑 필라테스를 하는데 둘 다 오래 했다. 6년 정도 했다"며 "P.T.는 '덤덤' 때부터 했는데, 좀 탄탄하게, 건강하게 보이려고 했던 게 1순위였다"고 언급했다. 주 2회 P.T를 받는다는 그는 컴백을 앞두고는 매일 운동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컴백 전 평소 몸무게를 유지하느냐는 라도의 말에 전소미는 "'덤덤'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다이어트를 빡세게 헀을 때인데, 1년 동안 장기적으로 잡았다"며 "체질을 바꾸려고 소고기 안심, 돼지고기 목살에 방울토마토만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팁 물어보시면 다 알려드릴 수 있는데, 정말 하는 사람 의지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본인도 굶는 다이어트를 진행했었다는 전소미는 "그래서 그 때 요요가 10kg 씩 왔다갔다 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진= '상수동 작업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