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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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김풍 "비상이다, 저런 거 처음 봐"…곰팡이 핀 카더가든 냉장고에 '경악' (냉부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18 07:4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냉부해'에서 김성주가 카더가든의 상한 식재료에 경악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카더가든과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가 카더가든의 냉장고를 확인하던 중 "얘는 뭡니까?"라며 통 하나를 꺼냈다. 김성주의 손에 들린 통을 확인한 카더가든은 "얼마 전에 만들어 먹었던 카레다. 한국식 카레는 배달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만들어 먹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라면 끓이듯이 만든다. 카레가 쉬워서 만들었는데 저거 냉동실에 넣었어야 했는데 냉장실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쓰시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치킨스톡을 하나 꺼냈다. 치킨스톡을 살펴본 김성주는 "이거 곰팡이 아니냐"라고 외쳤다. 이에 김풍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흰 건더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정환도 "닭가슴살처럼 있다"라고 밝혔다.

김풍은 "태어나서 조미료가 저렇게 된 건 처음 봤다"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카더가든은 "제가 저 친구를 보내주지 못했나 보다"라며 민망한 기색을 보였다. 카더가든은 상한 치킨스톡을 버려달라고 부탁했고, 김성주는 망설이지 않고 치킨스톡을 쓰레기통에 넣었다.



김성주는 "이러면 비상이다. 일괄적으로 검사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안정환도 요리를 할 셰프들에게 "우리 셰프님들이 날짜를 잘 보고 쓰셔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권성준 셰프도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주가 냉장고에서 식혜를 발견했다. 카더가든은 "그거 정말 버리셔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팽창한 식혜를 확인한 김풍은 "보기만 해도 위험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도 "폭탄이다. 폭탄. 엄청 땡땡하다"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열면 워터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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