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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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초긴장' 잠자리 미션 중 방귀살포...딘딘 "멘털 나갈 정도"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8.17 19:51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초긴장 상태의 잠자리 미션 중 방귀를 살포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미션 릴레이에 도전했다. 첫 시도에서 딘딘이 실패한 뒤 매니저 군단이 등장해 저녁식사를 먹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멤버들은 바로 두 번째 시도에 나섰지만 김종민이 사과주스 복불복에서 식초에 걸리면서 또 실패를 했다. 이번에는 경호팀이 저녁식사에 합류했다.



김종민이 세 번째 시도에서도 식초에 걸리면서 멤버들은 네 번째 시도를 준비하게 됐다.

멤버들의 세 번째 시도 실패로 진행팀을 포함한 스태프들이 저녁식사에 합류하면서 멤버들이 먹을 음식이 계속 줄어갔다.

김종민은 처음에 세 잔 중에서 골라야 했던 사과주스 복불복을 제작진 배려로 두 잔을 놓고 도전하게 됐다.

네 번째 시도에서는 딘딘이 아깝게 실패했고 다섯 번째 시도에서는 조세호가 나무젓가락 엉덩이로 부러트리기에서 10쌍에 걸린 탓에 실패하고 말았다.
 
무한 줄넘기를 맡고 있던 유선호는 계속 줄넘기를 하느라 지쳐갔는데 여섯 번째 시도에서 성공을 했다.



멤버들은 미션을 하는 동안 스태프들이 식사를 한 탓에 갈비가 별로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아쉬워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무한 줄넘기에서 실패가 없었던 유선호에게 고생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딘딘은 유선호에게 "너 아니었으면 실패였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옷이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식사를 하면서 그래도 먹기는 먹는다며 행복해 했다.

'멤버 합류 1주년'인 조세호는 식사가 거의 마무리될 때쯤 "가면 갈수록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얘기를 했다.

입사 동기 이준 역시 "팀처럼 움직이고 같이 자지 않으냐.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되는 겉 같다. 이건 진심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 복불복에 나섰다. 

주종현PD는 단합력으로 잠자리를 결정하겠다면서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단체전으로 실패 시 전원 야외취침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허리끈으로 서로 묶인 상태로 방을 옮겨다니며 결승라인까지 카메라에 찍히지 않고 들어가야 했다.

멤버들은 잠자리가 걸린만큼 다큐 모드로 임하던 중 갑작스러운 방귀 냄새에 술렁였다. 유선호가 방귀를 뀌었던 것.

딘딘은 유선호의 방귀 영향으로 멤버들과 상의했던 전략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딘딘은 "얘 방귀 때문에 멘털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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