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5
연예

강재준♥이은형 子, 연필 '돌잡이' 맞네…1살인데 벌써 "집중력 있어" (기유TV)

기사입력 2025.08.17 19:27 / 기사수정 2025.08.17 19: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돌이 지난 아들 현조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강재준과 이은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로그} 이렇게까지 닮을 일이야아ㅏㅏ'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 속 강재준은 홀로 놀고 있는 아들 현조의 모습을 담으면서 "제 생각이지만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열이 아예 안 나고, 아직은 설사를 안 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앞서 지난 영상에서 이은형은 현조가 열이 38.5도까지 올라 새벽에 약을 먹이는 초췌한 모습을 담은 바 있다.

다행히 약을 먹은 후 현조의 열은 37도까지 떨어졌지만, 이은형을 결국 밤을 샜으며 현조는 39도까지 열이 오르는 바람에 처음으로 피를 뽑아 이은형의 눈물을 유발했다. 



갓난아이 때 좋아했던 장난감에 최근 다시 재미를 붙인 현조를 뒤로하고, 강재준은 "요즘 다이어트를 굉장히 잘하고 있었다. 러닝도 열심히 하면서 5kg 정도 감량을 했다. 그런데 너무 꾸준하게 열심히 했는지 일탈이 하고 싶었던 거 같다"는 변명과 함께 전날 먹은 음식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현조의 밥을 먹인 후 이은형이 스케줄을 하러 떠나자 강재준은 걸음마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한글 교육까지 담당하던 강재준은 "(돌잡이에서) 연필을 뽑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책이나 글 읽기에 집중력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