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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천만다행' 타구에 '팔 맞은' 문동주, "특이 소견 없음"…이틀 정도 상태 지켜본다 [창원 라이브]

기사입력 2025.08.17 16:02 / 기사수정 2025.08.17 16:38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타구에 오른팔을 맞은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다행히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X-Ray)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전날인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했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에 일찍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1회말 선두 김주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문동주는 최원준과 박민우에게 잇달아 3루타를 맞았고, 데이비슨에게도 2루타를 내주면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점을 실점했다. 이후 박건우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나 그 사이 데이비슨이 3루까지 진루, 이우성의 안타에 한 점을 더 잃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서호철과 최정원을 각각 우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어렵사리 1회말을 끝낸 문동주는 2회말부터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한화가 2-4로 추격한 2회말 선두 김주원과 풀카운트 승부 끝 2루수 땅볼을 이끌어냈고, 최원준에게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은 뒤 박민우의 유격수 뜬공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말 역시 데이비슨에게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낸 뒤 박건우를 유격수 땅볼 처리, 이우성 헛스윙 삼진으로 출루 없이 깔끔했다. 4회말 박세혁에게는 3구삼진을 잡았고, 서호철과 9구 승부를 벌인 후 또 하나의 삼진을 추가하면서 완벽하게 밸런스를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그런데 이어진 최정원과의 승부, 볼카운트 1-1에서 타격한 최정원의 타구가 문동주에게 향했다. 타구는 문동주의 오른팔을 때렸고, 공에 맞은 문동주는 마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문동주는 조동욱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마운드를 내려간 문동주는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듯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웃으며 경기를 지켜봤다. 한화는 문동주가 빠르게 내려간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NC와 팽팽한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6-9로 패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 구단 관계자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동주 선수는 금일 오전 엑스레이 검진 진행한 결과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기가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4회 최정원의 타구가 자신의 오른팔을 때리면서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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