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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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로 유명했던 女배우, 출산 후 체중 증가에…"15kg 쪄 속옷까지 바꿔"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5.08.15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주은이 결혼 후 체중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상을 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오주은이 출연했다.

1980년생인 오주은은 2002년 SBS 시트콤 '여고시절'로 데뷔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악녀 연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개그맨 문용현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과 2018년생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에 요리 콘텐츠를 올리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오주은은 "'파리의 연인' 출연이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요즘 어떤 부분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냐"는 말에는 "제가 정말 열정이 있는 스타일이다. 요즘에는 요리 콘텐츠를 SNS에 올리고 있다. 주 1~2회 정도 올리는데, 메뉴 선정과 요리, 촬영, 편집을 제가 다 한다"고 얘기했다. 

또 "얼마 전에는 가족들과 미국에 다녀왔다. 가서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갔다와서가 문제더라.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 돌아오니까 살이 올라오기에 그것을 빼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은은 "살 쪄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아이 두 명을 낳았는데, 그 때마다 체중이 15kg까지 쪘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했다. 속옷 사이즈까지 바꿔야 했고, 저 스스로도 너무 숨이 차고 힘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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