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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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0주년 촬영, 혜리 참석·류준열 불참?…이미 예고된 만남 '끈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13 23: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이 10주년 기념을 위해 다시 뭉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콘텐츠를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세부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응답하라 1988'팀이 10주년 기념을 위해 강원도 모처로 단체 MT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류준열과 혜리를 비롯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일지 기대를 표하는 드라마 팬들이 등장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팔'을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장기 연애 끝에 2023년 11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 여부 또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류준열은 넷플릭스 신작 '들쥐' 일정으로 인해 해당 콘텐츠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로 사랑을 받았다. 

반가운 소식에 지난 7월 고경표가 '응팔' 팀이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져왔음을 밝힌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경표는 자신이 찾은 맛집을 박보검에게 소개했다며 그 외에도 안재홍이나 류혜영, 혜리 중 한 명에게 또 맛집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응팔' 팀끼리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저희 다음 주에 본다. 다들 이제 바쁘지만 다 같이 모이는 경우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있는 것 같고, 따로따로 분기별로도 만나기도 하고 한다. 다 같이 모이는 건 한 1년 만인 것 같다"며 신원호 감독까지 만남을 가질 예정임을 밝혔다. 

네티즌은 '10주년 기념' 소식에 "제발 MT 떠나주세요", "나 혼자 쌍문동에 남아있어 빨리 와", "주기적으로 만난다니 너무 좋다 응팔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유튜브 채널 'GreenRoom Studio'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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