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끼합쇼'에서 탁재훈의 분리불안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 배우 안보현과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솔직히 창피하다. 2회 연속 실패했다"라고 토로했다. 탁재훈도 "오늘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김희선은 "사실 (우리가) 계속 단독 주택 벨을 누른 거다. 가구 수로 따지면 2~30채가 안 된다. 아파트 공략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아파트에서는 10층만 돼도 (최소) 20가구다. 우리가 확률이 높아지게 양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다른 전략을 세웠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방법은 둘이 찢어지는 수밖에 없다. 처음으로 나눠서, 찢어져서 다녀볼까?"라며 탁재훈에게 따로 다닐 것을 제안했다. 탁재훈은 "나 너 없으면 안 된다. 너랑 헤어지기 싫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선은 "탁재훈이 분리불안이 있다. 나랑 찢어지면 하울링을 한다. 카메라 감독님 우리 찢어지더라도 재훈이 오빠 잘 부탁드린다. 재훈이는 입맛이 초딩이고, 스팸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직접 하울링을 선보였다.
사진= 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