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12일 장성규는 개인 채널에 "인스타그램 복귀 기념으로 메타 본사에 방문해 보았다. 흥미로운 말씀들이 참 좋았다. 구내 식당 밥은 왜 이리 맛있는지... 앞으로 종종 가야겠다♡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SNS 로고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실내 그네까지 알차게 즐기는 모습이다.
지난달 장성규는 "본의 아니게 갖게 된 인스타 자숙 기간을 끝내고"라는 글과 함께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의 새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6일 장성규는 "그동안 말이 씨가 된다고 진짜 퇴물이 될까 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민심을 반영해서 채널 이름을 짱짱하게 바꿨습니다. 다 함께 길고 웅장한 채널로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만리장성규'로♡ 이제 좋은 기운만 드릴게요. 약속"이라고 공지했다.
사진 = 장성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