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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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스타' 송승헌 "ENA '우영우'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히트작 될 듯"

기사입력 2025.08.12 14:35 / 기사수정 2025.08.12 14:37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이예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영훈 감독,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연예계를 씹어먹던 ‘국민 여신’에서 ‘그냥 국민’으로 25년이 통편집된 봉청자(엄정화 분)와 잘나가던 강력계 형사에서 좌천된 독고철(송승헌).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

극중 송승헌은 위장 잠입한 형사 역할. 중년의 경력 단절 톱스타로 변신한 엄정화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날 송승헌은 엄정화와 함께 작품을 임하는 것에 대해 "엄정화 선배님과 재밌는 작품을 한다는게 감동이었고 대본 자체가 재밌었다"며 "촬영하면서 즐겁게 했기 때문에 기대감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얘기지만 ENA 창사이래 가장 히트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면서"라며 "진짜 될 거 같기도 해서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영우'를 뛰어넘는 ENA의 히트작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월)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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