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군 복무 중인 김구라 아들 그리가 故이민을 추모했다.
9일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속가수 고(故) 이민을 향한 추모 글을 게시했다.
라이머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철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 가운데 군 복무 중인 브랜뉴뮤직 소속 그리도 라이머의 추모글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나 못 찾아봬서 죄송해요 항상 고마웠어요 편히 쉬어요 누나"라는 먹먹한 말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지난해 7월 해병대로 입대해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애즈원 멤버인 故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진=라이머, 그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