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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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벌써 '미래 스포' 당했다…샘 해밍턴 둘째와 완벽 '싱크로율' (윌벤져스)

기사입력 2025.08.09 17:35 / 기사수정 2025.08.09 17:4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사유리의 아들 젠과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만났다.

8일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에는 '윌벤 하우스에 젠의 등장이라~ 도플벤젠 재회 & 샘X사유리 현실육아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샘 해밍턴의 집에 방문했다. 4년 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난 적이 있는 다섯 사람. 특히 당시에도 벤틀리와 젠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틀리를 본 사유리의 제작진은 "유튜브에도 벤틀리랑 닮았다고 많이 달린다"라며 두 사람의 닮은 외모를 언급했다.

윌리엄을 본 사유리는 "키가 엄청 크다. 이모랑 키가 비슷하다. 이모 기억이 안 나지? 엄청 아기 때 우리가 같이 일본에 갔다. 그대 기저귀 하고 있었다"라며 윌리엄이 두 살 때 만났던 것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만난 벤틀리와 젠. 젠을 본 샘 해밍턴은 "벤틀리랑 똑같다"라고 감탄했고, 제작진은 "미래 스포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맞다. (벤틀리가 젠의) 미래 모습이다"라고 말했고, 윌리엄 또한 "정말 벤틀리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젠은 금방 친해져 함께 노는 모습을 보였는데, 벤틀리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한 젠이 "이거는 나야?"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윌리엄이 "너 아니야. 너처럼 생겼지? 벤틀리야"라고 답했다.

또 이날 사유리는 샘 해밍턴에게 "진짜 샘이 잘해다고 생각하는 게 아들이 두 명이나 있지 않냐. 나는 젠이 하나니까 남자 형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좋은데 힘들다. 둘이 맨날 싸운다. 화해하고 또 싸운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게 둘이 있으니까 심심할 틈이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윌벤져스'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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