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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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뒤늦게 전해진 유산 아픔…"집안 휘청일 정도로 힘들더라" (오은영스테이)

기사입력 2025.08.08 13:1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문세윤이 유산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11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 8회에서는 문세윤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다.

이날 박인영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인공수정에 도전했으나 임신 9주 만에 유산한 소식을 전해 먹먹함을 안긴다.

이를 조용히 듣고 있던 문세윤은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은 없지만, 저희도 유산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그는 "그때 정말 집안이 휘청일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며 "살면서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뛴 적이 없었다"라고 유산 당시 아픔을 회상한다.

방송 최초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은 문세윤의 진심 어린 고백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이에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박인영과 문세윤이 잃어본 사람만이 아는 상실의 아픔과 상처를 솔직하게 전해줬다"라며 "두 사람의 고백과 오은영 박사의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으며 두 사람의 속 깊은 이야기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문세윤은 지난 2009년 동갑내기 LG트윈스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 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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