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8
연예

'열애설 부른 케미'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의리는 현재진행형 [현장뷰]

기사입력 2025.08.08 08:00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드라마는 종영했어도 의리는 여전하다. 드라마 '킹더랜드'로 임윤아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던 이준호가 영화관을 찾아 응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과 주연 배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신현수를 비롯해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보이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의 등장에 현장이 크게 들썩였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엄청난 환호성으로 이준호를 반겼다. 

연청 데님 팬츠에 하늘색 셔츠를 매치, 스웨이드 부츠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더한 이준호. 여기에 검은색 뿔테로 지적인 느낌까지 더해 완벽한 캐주얼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준호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손인사에 이어 '악마 하트'까지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1990년생 동갑내기에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이준호와 임윤아.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8월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각각 구원 역과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의 흥행을 이끌었다. 

당시 남다른 역대급 케미 덕분에 방영 중 열애설이 터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양측 소속사는 "너무 친한 사이라서 생긴 해프닝"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월에 개최된 이준호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 '킹더랜드'에 함께한 임윤아를 비롯해 안세하, 김재원, 고원희 등이 참석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