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연예

'54세' 김정난, 흰머리 없애고 '자신감'…"달마다 뿌염했는데, 검은콩 덕분"

기사입력 2025.08.07 11:18 / 기사수정 2025.08.07 11:1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검은콩의 효능을 언급했다. 

6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김정난에게 고민상담 하러온 연하남. 배우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정난은 김지훈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김정난표 밥을 먹던 김지훈은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며 감탄했다.

김정난은 "내가 또 검은콩 마니아다. 검은콩을 밥에 무조건 넣는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지훈은 "검은콩 먹으면 흰머리가 진짜 까매질 수 있냐"고 물었고, 김정난은 "내가 느끼는 대로 얘기한다. 원래 머리를 들추면 흰머리가 많았다. 한 달에 한 번씩 뿌염을 했다. 그런데 두어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흰머리가)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솔깃해하며 "나도 새치가 많아서 뿌염을 2주에 한 번씩 해야 한다. 남자는 머리를 까면 잘 보이니까"라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묻자, 김지훈은 "옛날에 예능하면서 친해졌나"라고 어렴풋이 말했고 김정난은 "아니다. 드라마 같이 했다"며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를 언급했다. 

김정난은 "우리가 (오)윤아랑 (이)소연이랑 간간이 만났다. 그러다 '썸남썸녀'하면서 더 친해졌다"며 "그때만 해도 지훈이가 꽃미남이었는데 갑자기 왜 짐승남 됐냐. 군대 왔다 가서 그랬나"라고 전했다.  

김지훈은 "나이 먹으면서 세상의 쓴 맛을 보면서 성숙해진 거다"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