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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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7종 선보여 "사용자에게 꼭 맞는 게이밍 환경 제공할 것"

기사입력 2025.08.07 1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해상도와 주사율을 갖춘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7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6일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사양을 갖춘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다양한 해상도(FHD~4K UHD)와 화면 크기(23.8인치~27인치)로 구성됐다. 입문자부터 하이엔드 이용자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한 것.

이번 라인업은 해상도에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뉜다. '리전 24-10', '리전 25-10', '리전 27-10'은 FHD 해상도와 240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리전 25-10' 모델은 최대 32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리전 27Q-10'·'리전 27Q-11'·'리전 27QD-10'은 QHD 해상도를, '리전 27U-10'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신제품 7종은 모두 99% sRGB 색역, HDR10,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VESA 어댑티브 싱크 인증을 받았다. 특히, '리전 27Q-10'·'리전 27Q-11'·'리전 27QD-10'·'리전 27U-10'에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모든 모델이 높이, 각도, 회전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 제공하며, 시력 보호를 위한 'TU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과 Eyesafe 2.0 인증도 받았다. 또한,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아트리'를 통해 화면 분할 등 고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리전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은 사용자의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해 사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능·편의성을 강화했다"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자신에게 꼭 맞는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고 한층 더 깊은 몰입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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