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4
연예

'7기 정숙' 성우 김나율, 출산 앞두고 고충 토로 "임신 후 27kg 늘고 기관지염→누소관염 재발"

기사입력 2025.08.06 11: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성우 김나율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나율은 6일 오전 "둘이서 여행한번 더 가자~! 제주도로 슝~ 가서 찍을 수 있으면 만삭 사진도 찍자~! (패스트트랙 사용하고픈 내 의지였달까)"며 "음...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전문가분께 맡겨야지 27키로나 불어난 내 비주얼은 사진에 함부로 담을게 아니었다하아... 그래도 둘이 즐거웠으니 된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임신 초기 입덧이 없어 임신이 제칠인가 싶었으나, 중기부터 심한 감기에 후기에는 기관지염에 폐렴, 심한 기침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부기, 발진, 두드러기, 누소관염 재발 등으로 인해 응급실도 들락날락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짜증 한 번 안내고 자신을 보살펴줬다며 남편 이창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율은 "아직 며칠 남긴했지만 이제 곧 임신기간이 끝난다. 그래도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고 하지만 출산하고나면 아플때 약먹을 수 있잖아요?"라며 "임신 준비중이신분들 온갖 예방접종 미리 다 하세요. 면역력이 말도 안되게 떨어져요. 없던 병도 막 생겨요"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김나율은 "찰떡아~ 무사히 건강하게 만나자~~ 엄마가 남은 기간 잘 버텨볼게!!! 아잣!!!!"이라고 태어날 아이에게 인사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김나율은 2010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으며, '나는 솔로' 7기 정숙으로 출연해 '아칼리 누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의 남편인 이창민은 2살 연하의 성우로, 대원방송 성우극회 7기 출신이다.

사진= 김나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