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범과 방송인 이은지가 1년 만에 다시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지난 5일 이은지는 자신의 SNS에 김범의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김범은 지난해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던 영상에 "벌써 일년", "은지 씨 보러왔는데 없다네요 오늘은", "내년에 올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당시 김범은 라디오에 출연해 플러팅 멘트로 이은지를 설레게 만들었고,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이은지는 "플러팅 장인 김범. 우리의 1주년을 기억하고 있던 거에요?"라고 감탄했다.
김범은 해당 게시글을 인용하며 "자리에 없던데. 나만 진심이었지 또"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설렌다", "진짜 플러팅 장인", "내년엔 진짜?"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지는 해외 출장으로 인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가요광장'의 자리를 비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은지, 김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