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06 12: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와 배우 김범의 '플러팅 라디오'가 1주년을 맞았다.
김범은 지난 5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SNS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 댓글을 남겼다.
'이은지의 가요광장' 측은 지난해 8월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더 난리나는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김범의 출연분을 쇼츠로 편집해 올린바. 당시 두 사람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 속 이은지는 김범에게 "플러팅 수업을 어디서 받냐"고 말했다. 또한 "공연 끝나고 선물 드린 와인 드셔보셨냐"는 이은지의 질문에 김범은 "아직 안 먹었다. 같이?"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이은지가 "콘텐츠 중독자 느낌이 있다"고 하자 김범은 망설임없이 "은지 씨 거 많이 본다"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 사람의 케미가 꾸준히 회자되는 가운데 김범은 "벌써 일년"이라는 댓글을 남기고 추억했다. 또한 "은지씨 보러왔는데 없다네요. 오늘은"이라며 내심 실망하기도. 그는 "내년에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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