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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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예쁜 사람보다 매력女 좋아"…♥여친과 혼인신고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5 10:33 / 기사수정 2025.08.05 10: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정우성이 언급했던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우성 배우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정우성이 오랜 기간 만남을 가져온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유부남이 된 후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자신의 2세를 출산하며 혼외자 파문을 낳았던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심경을 전하며 공식석상에 나서기도 했다.



혼외자 파문에 이어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설까지, 연애사로 계속해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정우성이 이상형과 결혼관을 밝혔던 방송 내용도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2020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한 설문조사에서 '결혼 소식 듣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언제는 그렇게 가지 말라더니 이제는 보내려고"라며 넉살을 부렸다.

"결혼 생각이 열려있냐?"는 물음에도 단번에 "그럼요"라고 답했다.

또 "20대 때의 이상형은 10대의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때라 막연히 예쁜 사람이었다. 현재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어떻게 표현되는지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이상형은 정해두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공개 예정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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