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게임 요소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독려 이벤트 '희망패스'를 시작했다.
4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문제 해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희망패스'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패스'는 미션 수행, 보상 등 게임의 요소를 비게임 분야에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는 ▲희망스튜디오 회원가입 ▲기부 캠페인 'FUNding' 참여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크리에이팅' 참여 ▲희망스튜디오 카카오톡 친구맺기 ▲희망스튜디오 뉴스레터 구독 등 총 5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 완료 이후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응모권을 획득한 이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희망ON 드로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2,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각지대 아동 돌봄, 지역사회 창의 활동 지원, 문화 교육, 생태환경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금 전액을 운영비 제함 없이 기부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앞으로도 게이미피케이션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보람 있게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기부자의 공감과 참여로 미래세대에 더 많은 희망이 패스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