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연예

김종민, 까나리 귀신같이 피하는 18년차 "이걸 어떻게 맞혀?"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8.03 19:06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까나리를 피하며 '1박 2일' 18년차의 위엄을 뽐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강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소꼬리찜, 장어튀김, 송이구이, 꾹저구탕, 오징어 순대 등 몸보신 한 상을 걸고 6라운드 단체전을 시작했다. 

주종현PD는 멤버의 선택을 예측하는 게임이라며 틀릴 때마다 메뉴를 한 개씩 뺀다고 설명했다.



주종현PD는 문세윤을 밖으로 보낸 뒤 문세윤이 김치 없이 밥 먹기 대 밥 없이 김치 먹기로 밸런스 게임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김치 없이 밥 먹기를 선택했지만 문세윤은 밥 없이 김치 먹기를 선택했다.

김종민은 "내가 세윤이는 김치 간다고 했잖아. 세윤이 김치 좋아해"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1라운드 실패로 김치를 뺐다.

유선호는 2라운드로 조세호를 예측하게 되자 "세호 형 은근 어려워 4차원적인 게 있다"며 걱정을 했다.

주종현PD는 조세호에게 "잠깐만 조용히 해 달라"고 했을 때 몇 초간 조용히 할지가 문제라고 했다.



멤버들은 투머치 토커인 조세호가 바로 말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조세호는 19초나 침묵을 지킨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호는 조용히 하라고 해서 그냥 조용히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2라운드 실패로 김치에 이어 송이구이를 뺐다.

딘딘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난 직관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바깥으로 나갔다. 
 
멤버들은 한라산 오르기, 강릉 앞바다 입수, 혼자 야외취침, 혼자 다음날 6시 퇴근 중 딘딘이 싫어하는 순서대로 나열하게 됐다.

이준은 딘딘이 퇴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4, 1, 2, 3을 주장했지만 멤버들은 이준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멤버들은 유선호의 의견으로 결정했고 딘딘의 선택은 이준이 말한 4, 1, 2, 3으로 드러났다. 이준은 "퀴즈 처음 맞혔다"면서 아쉬워했다. 



멤버들은 3라운드 실패로 장어튀김을 뺀 뒤 4라운드를 준비했다.

4라운드 주인공 유선호는 오스트리아 수도 맞히기에 도전했다가 "시드니"라는 오답을 남기고 틀렸다.

멤버들이 유선호가 맞히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 맞아 메뉴 하나는 지킬 수 있게 됐다.

5라운드는 김종민이 까나리카노 사이에서 1잔의 아메리카노를 찾을 수 있는지 맞히는 것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아무리 김종민이라도 맞히기 어렵다고 예상했지만 김종민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맞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