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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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아이돌 출신' 정채연 연기 어땠길래 "걱정은 아니고 궁금했는데…" (에스콰이어)[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31 14:47 / 기사수정 2025.07.31 14:47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유림 기자) 배우 이진욱이 정채연의 연기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과 김재홍 감독이 참석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진욱은 대형 로펌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 역을 분한다. 윤석훈은 틀에 박힌 논리보다는 새로운 해석을 즐기는 법정 내 냉철한 승부사로 지켜야 할 사람 앞에서는 따뜻한 진심을 드러내는 인물. 

이진욱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정채연에 대해 "처음에 너무 잘해서 놀랐다. 강효민으로 나타나서 놀랐다. 상대 배우가 잘하면 따라가면서 잘하게 된다. 걱정까지는 아니고 궁금했었는데 첫 촬영부터 믿음직스럽게 잘해줘서 선배로서 제가 가르친 건 아니지만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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