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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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송가인, 다이어트는 잠시 휴식…백숙 폭풍 먹방 "손보다 큰 닭다리"

기사입력 2025.07.28 13:48 / 기사수정 2025.07.28 13:4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가인이 닭백숙 폭풍 먹방을 펼쳤다.

28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가인이랑 아빠랑] 와따 토종닭 크기보소~?! 중복 맞이 쌧바닥이 뒤로 넘어가는 진도 토종닭 백숙'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아버지와 함께 게를 잡기 위해 갯벌로 떠났다.

바다로 향하며 송가인은 "오늘은 아빠랑 둘이 고동이랑 조그만 게를 잡으러 간다. 진도 행사 당시 조개를 잡으려고 했는데 그때 비도 오고 물이 안 빠져서 못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도 바닷가를 좋아하고 저도 좋아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뒤 부녀는 어머니가 준비한 여름내기 보양식으로 토종닭 백숙을 폭풍 먹방했다. 

송가인은 "백숙을 먹어야 기운이 날 것 같다. 엄마가 백숙을 해 준다고 가마솥에다 끓이고 있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내 복날 맞이 장작불 토종닭 백숙이 완성됐다. 손에 가득 차는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내려올 때마다 송가인에게 닭을 잡아주냐"고 묻자, 송가인 어머니는 "올 때마다 해준다. 작은 아들은 토종닭을 사서 보내준다. 여기 자연에서 키운 것"이라고 답했다.

얼굴만한 닭날개 사이즈에 스태프들도 "손보다 더 크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체중변화로 인한 외모 악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트롯' 당시 42kg까지 살이 빠졌다는 송가인은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현재 기준으로 45kg다. 지금이 딱 좋다. 리즈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송가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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