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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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9살 딸에 '울분'..."사탕·빵→초콜릿 안 먹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기사입력 2025.07.27 17:35 / 기사수정 2025.07.27 17:3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의 입맛을 똑닮은 딸 하임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누나가 알아서 리드하는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길거리 데이트 (젊은이 핫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디저트를 좋아하는 남편 정석원을 위해 화덕 프렌치 토스트를 판매하는 한 카페를 찾았다.

평소 카페 데이트를 해도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모녀에 정석원은 "집 앞에서 이렇게 빵 같은 거 파는데, 시키면 저만 먹는다. 하임이는 안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을 닮아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딸의 식성이 다행인 것 같냐고 묻자 두 사람은 "그렇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이 "이런 행복을 또 모르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정석원은 "그러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어떻게 이걸 먹었는데 기분이 나쁘다고"라며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백지영은 "애가 사탕도 안 먹지, 빵도 안 먹지, 초콜렛도 안 먹지"라며 작은 디저트도 먹지 않는 딸을 언급했고, 이어 정석원은 "권유하면 '왜 나한테 몸에 안 좋은 걸 먹이려고 하냐'"고 한다면서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걸 먹으면 기분이 안 좋다더라. 나랑 똑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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