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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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교육비 300만원' 김성은 "9세 딸, 영어 학원 버거웠다더라" (햅삐김성은)

기사입력 2025.07.24 19:37 / 기사수정 2025.07.24 19:3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김성은이 딸의 사교육에 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29년 지기 친구 40대 워킹맘 김성은이 전하는 사교육 이야기 (일타맘 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성은은 오랜 친구들을 만나 자녀들의 교육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김성은은 "'일타맘'을 하고 나서 사실 나도 영어랑 수학 빼고는 예체능이 너무 많았다. 그게 다 윤하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건데 본인도 버거웠던 것도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딸이) 영어학원이 너무 어려웠다더라. 그 학원이 작은 학원이다 보니까 같은 반에 5학년도 있고 4학년도 있고 그랬다. 솔직히 똑같은 걸 배워도 받아들이는 게 2학년과 5학년은 다를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윤하가 항상 계속 버거웠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성은은 "(딸이) 학원을 바꾸고 싶다고 그래서 학원 두 군데를 가서 윤하가 마음에 드는 학원으로 지금 옮겼다. 이번 주부터 다니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은은 "예체능도 수영 태권도 다 하고 싶다고, 수영도 두 번 가고 싶다는 거 '윤하야 좀 놀아야지 방학인데 여행도 가고'(라고 했다) 심지어 영어도 월수금이다. 금요일에 여행을 많이 가니까, 월수 이틀만 다닐 수도 있어서 월수만 넣었더니 토론 수업 제일 좋아하는 건데 금요일 꺼 왜 뺐냐더라"라며 "제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성은은 tvN STORY '일타맘'에 출연해, 한 달 교육비만 300만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성은은 "300만 원인 이유는 사립초등학교도 보내고 있어서다. 월 100만 원 정도 든다. 사교육비는 200만 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햅삐 김성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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