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안효섭이 보이스 액팅으로 참여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흥행에 기쁨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의 초대석에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이 노래는 효섭 씨가 직접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을 했다. 여기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게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효섭은 "제가 보이스 액팅으로 참여했던 작품이다. 진우라는 역할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넷플릭스 1위도 하고, 엄청 인기 많고 한데 약간 기분 좋으시겠다"고 하자 안효섭은 "기분 당연히 좋죠"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은지가 "녹음했던 걸 다시 보니까 신기하기도 했냐"고 하자 안효섭은 "애니메이션을 원래 너무 좋아했어서 제작되는 과정들이 너무 신기했다"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고 하면 무슨 영화일까 싶었는데, 막상 까져보니 저도 너무 재밌게 시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효섭이 활약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주간 글로벌 TOP10 순위 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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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