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혜련이 홍진희의 환갑잔치를 열어줬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사람의 첫인상을 보고 나서 지내보지 않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홍진희 언니는 정도를 아는 사람이다. 언니 주변 사람들이 언니를 높게 평가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이 언니는 (선을) 벗어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절친 홍진희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언니는 의외로 안 그럴 것 같은데 변함이 없는 언니다. 이 언니한테 뭘 스페셜하게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언니 환갑 때였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장소를 빌리고 언니의 친한 사람들 불러서 제가 '아나까나'를 불러줬다"라며 직접 홍진희의 환갑잔치를 열었음을 고백했다.
또 "내가 물건을 사거나 너무 좋은 팩이 있으면 딱 두 사람이 떠오른다. 홀로 된 우리 엄마, 우리 시어머니 그다음이 진희 언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시어머니한테 홍진희 언니한테 똑같이 보낸다"라며 홍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