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경희대, 장인영 기자) '초통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초등학생 사이 '대세'로 통하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햐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준은 '초통령'이라는 별명에 대한 소회를 묻자 "어딜가나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기쁜 일이라 감사한 마음"이라고 미소 지었다.
수빈은 "조카가 초등학생인데 삼촌 자랑을 그렇게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며 "덕분에 뿌듯하고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일은 감사한 일 아닌가.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현은 "초통령이라는 게 어느 시절을 함께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감동적"이라며 "저도 학창시절 보고자란 아티스트가 있다. 초등학생 모아(팬덤명)들에겐 '우리 초등학교 땐 투바투였지' 이런 얘기를 나중에 할테니까 그게 감동적으로 와닿고 감사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신보에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를 비롯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 '고스트 걸(Ghost Girl)',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버드 오브 나이트(Bird of Night)', '별의 노래'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