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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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심각…유재석·임시완, 피해 이재민에 '5천만원' 쾌척 [종합]

기사입력 2025.07.19 16:46 / 기사수정 2025.07.19 16:4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스타들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전국 집중호우 피해가 커진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스타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희망브리지는 임시완의 5천만 원 기부 소식을 밝혔다. 임시완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하루빨리 비가 멈추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인 이해영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을 선뜻 기부했다. 이해영은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이번 기부까지 포함해 무려 1억 8천만 원에 달하는 누적 기부금을 자랑하고 있다.

'미담 제조기' 유재석도 빠지지 않았다. 평소 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어온 유재석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도 나섰다. 이들은 수해 이웃돕기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뒤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아픔을 극복한 후 다른 이들의 아픔을 돌보는 진태현의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겸 가수 김세정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누적 기부금이 총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스타들의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들 꾸준히 기부하는 사람들이네", "사랑받은 만큼 베푸는 모습 멋지다", "배포가 크다", "존경스럽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길" 등 선플을 쏟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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