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마지막날 애니멀킹덤. 디즈니랜드중에 제일 좋았어요. 동물들 보러 아프리카에 온 것 같은 스케일과 아바타에 와있는 거처럼 영화 속이랑 똑같음. 개장하자마자 아바타 어트랙션 먼저 빨리 타야하구요. 사람 없는 저녁타임에 한 번 더. 너무 재밌어요 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시영은 아들과 디즈니랜드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투덜거리는 아들을 안아 다독이고, 임신 중임에도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까지 보여줘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시영은 "이틀 내내 12시간씩 걸어서 너무 발이 아팠다", "3박 4일 디즈니랜드 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 전 남편과의 이혼을 알렸던 그는 이혼 전 시험관 준비를 위해 배아를 수정해뒀으며, 해당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한 상태다. 내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