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반려견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홍수 특보 발령과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역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비가 많이 오는 곳에 계시는 분들 방송 잘 보면서 조심하셔야 한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새벽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이 깨서 종일 피곤하다"라는 사연을 보내자, 이상순은 "빗소리에 잠을 못 자서 피곤할 수도 있겠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이상순은 "비가 많이 오고 천둥번개가 치면 강아지들이 너무 무서워한다. 저희도 비가 오고 천둥번개 치는 날은 잠을 잘 못잔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강아지들이 와서 벌벌 떨고 있으면 안심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마 강아지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 거다"라며 "비가 적당히 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