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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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5억 사기→폐업' 양치승 공개 응원…"기도하고 도울 것"

기사입력 2025.07.17 04: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를 도운 양치승 관장을 응원했다. 

16일 최강흰는 개인 채널에 "관장님 끝까지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나도 최강희', '#나도 다이어트', '#최종회 업로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에 메달을 걸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강희, 그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한 4명의 동지, 이들을 도운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최강희는 "그 와중에 티 한 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봤으니까... 더 속상하고, 날마다 8시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 후..."라고 최근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한 양치승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최강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음 좋겠어요. 다른 상인분들도요"라며 "관장님 잘 되실 거예요. 뭘 하든 잘 되실 거예요. 그럴 거예요. 제가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도울게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양치승은 개인 채널을 통해 25일 영업 종료 소식과 함께 "회원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주셔서 환불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7월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물품도 '꼭' 찾아가세요. 철거 후 환불 및 보관이 어렵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양치승은 믿었던 친구의 이중장부 횡령 및 5억 원 전세 사기 등의 금전 피해를 고백했던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강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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