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K-밴드씬의 최고 루키로 주목받는 드래곤포니의 안태규가 일본 밴드 렛미노우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태규는 최근 열린 렛미노우의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해, 렛미노우의 히트곡 '가짜 사랑과 하이볼' 무대를 함께 꾸몄다. 무대 위에서 그는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고,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및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온라인 채널 및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조합 미쳤다", "안태규 라이브 대박", "드래곤포니 진짜 물 올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안태규의 글로벌 인지도 역시 눈에 띄게 상승 중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안태규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K-밴드씬의 차세대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이달 29일 새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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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