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의미심장한 게시글로 이목을 끌었다.
13일 이지현은 자신의 계장에 "몸도 마음도 아닌 뇌의 휴식이 필요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이어 그는 "6년 만에 신작을 낸 김영하 작가 '단 한 번의 삶' 좋은 책은 너무 빨리 읽어버릴까 걱정"이라고 덧붙여, 독서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두 자녀의 부상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그는 아들과 딸의 부상 사진을 게시한 뒤 "아이들의 부주의로 다친 것도 엄마 때문인 것 같은 이 죄책감은 뭐죠"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끝에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싱글맘으로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지현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