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0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이사를 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 집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20년만에 빚 청산, 어머니와의 이별, 결혼까지 함께 겪었던 기존에 살던 집을 떠나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전화해 "살던 집은 짐을 다 뺐고 이제 이사갈 집으로 가서 짐 정리하면 된다. 여보는 짐 정리 다 했냐"라고 이야기하며 달달함을 보였다.
이어 신혼집으로 이동한 이상민. 확 트인 화이트 톤 거실이 눈길을 끌었고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돈다발이 먼저 들어가야지"라며 돈이 담긴 액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