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봄이 SNS를 통해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봄은 거실에서 음악을 따라 부르며 자유롭게 몸을 흔드는 모습.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내추럴한 패션 속에서도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고혹적인 눈빛이 단연 눈에 띈다.
특히 영상에서 박봄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려는 모습도 보여줬다. 격식 없는 집 안 배경과 편안한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마치 이웃 언니 같은 친근함을 전했다.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 “노래하는 모습 너무 반가워요”, “컴백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봄은 최근까지 투애니원 15주년 아시아 투어 'WELCOME BA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또한 그는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오는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오른다. 9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