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3 00: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후 밝은 근황을 알렸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정윤이 외삼촌집 2주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현재 이시영은 미국에 있는 친오빠 집에서 아들 정윤과 함께 머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집 마당에 있는 해먹에 앉아 있다 바닥에 떨어지기도 하고, 가족들과 바베큐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또 아들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 아들을 학교로 보내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일상이 한가득 담겼다.
앞서 최근 이시영은 둘째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이시영은 올 상반기 전 남편과의 이혼을 알린 바. 이시영은 전 남편과 이혼 전 시험관을 위해 배아를 수정해뒀고, 해당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다.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직접 이식 결정을 내렸으며, 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은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둘째 임신과 관련해 장문의 입장을 직접,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겼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대신 행복한 미국 일상을 공유하면서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둘째는 내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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