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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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80평 삼성동家에 "넓진 않아" 망언 (안목의 여왕)[종합]

기사입력 2025.07.10 23:21 / 기사수정 2025.07.10 23:21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남주가 빈티지 작품들을 구경하며 심정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CEO 이시현 대표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시현 대표 자택의 지하 창고로 향한 김남주는 "나는 여기가 젤 재밌다. 여기 예쁜 게 또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여기 거울 좀 봐라"면서 어딘가를 가르켰고, 김남주는 제작진과 이시현 대표가 서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이시현 대표가 "이거 다시는 안 나온다"면서 "갖다 버릴 데 있으면 말해라"라고 하자, 김남주는 "나나나"라며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이시현 대표가 "무슨 색이 좋냐"고 묻자 "이 색"이라며 "또 무슨 색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시현 대표는 "베이지도 있고"라며 다양한 거울 색을 소개했고, 김남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린 색상을 선택했다.


이후 김남주는 지하 창고 내부 작품들에 감탄을 자아내며 구경을 이어갔다. 이시현 대표는 "다 쫓겨난 것들. 옛날에 산 거"라며 해당 작품들이 창고에 위치한 이유를 밝혔다.



"이건 뭐냐"면서 구석구석 살펴보던 김남주는 "나도 이런 작품 진짜 좋아했었는데 애 낳으면서"라고 한탄하기도.

이어 그는 "집이 보셨다시피 막 되게 넓지는 않으니까, 그런 걸 다 이고 지고 살 수는 없었다. (인테리어를) 필요한 것들 위주로 바꾸다 보니까"라며 "나도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씁쓸해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김남주는 데뷔 31년 만의 단독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런칭하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80평 전원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SBS Life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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