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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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해외 여행 中 '화상' 입었다…"너무 아파, 엉망진창" (제2혜원)

기사입력 2025.07.10 17:1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발리에가서 하얗게.. 아니 빨갛게 불 태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혜원은 영상 설명란에 "갑자기 촬영이 취소되어 가족들과 함께 발리로 휴가를 왔다. 그리고 불태웠다. 영혼이 아니라 팔뚝을"이라며 여행 계기를 설명했다.

안정환과 같이 해변을 걷던 이혜원은 "어제 사실 태울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수영장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다. 갑자기 애들이 음악을 틀더니 춤을 추고 놀았다. 아빠까지 가세해서 놀다 보니까 시간도 금방 갔다.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이렇게까지 탈 줄 몰랐다"라며 예상치 못하게 살이 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쁘게 탄 게 아니라. 정말 김치전이 덕지덕지 생긴 것 처럼 밤에 너무 아팠다. 다리는 하얗고 위에는 뜨겁고 얼룩덜룩이 됐다. 그래도 이 날씨와 햇빛이 주는 느낌이 좋다. 햇살이 주는 감성도 좋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혜원은 "일광화상으로 예정했던 옷을 입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너무 아프다. 왜냐하면 제가 태닝을 안 할 생각이었다. 근데 어제 너무 열심히 수영을 하면서 아이들하고 노느라 튜브에 올라가 앉아 있어서 탔다. 탔는데 (상체와) 팔이 너무 아프다. 너무 살이 아파서 엉망진창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2혜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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