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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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영식, 이상형='돈 많은 여자'…파격 자기소개에 이이경 '당황' (나는 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7.10 07: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7기 영식이 솔직한 이상형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F6+6옥순' 특집이라 할 만큼 비주얼이 뛰어난 27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27기 영식의 차례가 다가오자, 데프콘과 이이경은 "제일 기대된다"면서 흥미를 보였다.

1990년생이라는 27기 영식은 "앞에 80년대생이랑 조금 차이가 있고"라며 틈새 어필했고, 이어 "이름이 영식일 줄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화제가 됐던 창원시(24기 영식) 그분과 직업이 같다"고 소개했다.

27기 영식은 현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업무 담당하고 있는 토목직 7급 공무원이라고. 그는 "(직업상) 전국을 많이 돌아다닐 수밖에 없다"면서 2~3년 단위로 인사이동을 겪는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주말부부를 희망한다고. 그는 "주말만 만나는 거에 대해서 부담이 없는 여성분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여성분이 좀 강인했으면 좋겠다"며 희망 배우자상을 드러냈다.


이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27기 영식은 "복합적 의미가 있다"면서 "인간으로서 강인함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공무원이라서 솔직히 월급은 세지 않지 않냐. 그래서 그분께서 경제적으로도 강인하신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하기도. 



이에 이이경은 "자기소개 때"라며 놀라했고, 데프콘이 "돈 많은 여자요"라고 하자 송해나 "표현할 수 있죠 뭐"라고 덧붙였다.

이어 데프콘은 "체력 강인하고, 통장 잔고 강인하고"라며 27기 영식의 이상형을 요약했다.

27기 영식은 결혼 후에도 주말부부를 해야 하는지 질문이 들어오자 "제가 어디로 갈진 모르겠으나 그럴 확률이 높다"면서 "주말 부부 괜찮다. 좋은 거니까 잘 생각해 보셔라. 기회다"라고 답했다.

미래의 아내가 평일에 보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지에는 "제가 체력이 좋다. 운전하고 바로 가겠다.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KTX 역 있으면 바로 가겠다"며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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