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온몸 휘감은 장미꽃 드레스 '화려'…더 눈부신 건 '얼굴'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범접불가 아우라를 뿜어냈다. 

임윤아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레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슬림핏 실루엣은 그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강조했고, 비대칭 네크라인과 퍼프 소매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스트랩 힐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전체적인 룩에 세련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단정하게 넘긴 웨이브 헤어와 매끈한 피부결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은 임윤아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무표정한 듯 자연스러운 표정과 여유 있는 포즈로는 도회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무엇보다 돋보인 건 임윤아의 흔들림 없는 비주얼. 클로즈업샷에서도 잡티 하나 없이 빛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자체 발광'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8월 13일 개봉.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