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지가 문원과의 사랑이 시작된 순간을 공개한다.
8일 방송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신지와 김영옥, 전원주, 김지민의 출연 방송이 선공개됐다.
특히 최근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신지는 예비 신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지는 '예비신부'로 소개가 되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고, 임원희는 "7살 연하의 미남,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지는 "(문원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이 왔다. '선배님 저도 이 노래를 커버해도 될까요?'라고 하더라. 전 너무 좋죠"라면서 시작된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남편이 30대다. 엄청나지 않냐"고 물었고 신지는 "파이팅 넘친다. 워낙 부지런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다 해준다. 진짜로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고 자랑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신지의 러브스토리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사진= SBS, 신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